權,지지율 두자릿수 끌어올리기 총력“17·18일엔 붉은장미 선물하자”

權,지지율 두자릿수 끌어올리기 총력“17·18일엔 붉은장미 선물하자”

입력 2002-12-16 00:00
수정 2002-12-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7·18일에는 붉은 장미를”

민주노동당은 자체 여론조사 결과 권영길(權永吉) 후보의 지지율이 지난 6·13 지방선거 때 민노당이 거뒀던 8.1%에 근접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이에 민노당은 대선 직전인 17·18일 이틀을 ‘장미의 날’로 정하고 지지율을 두자릿수까지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장미의 날’ 행사는 당원이나 지지자들이 주위 사람들에게 붉은 장미 한송이와 권 후보에 대한 지지를 권유하는 편지를 자발적으로 건네는 것.지난2000년 4·13 총선 때 권 후보의 지역구였던 창원 지역에서 시작된 행사다.붉은 장미가 뜻하는 ‘진보를 향한 희망’을 선물한다는 의미다.

이두걸기자 douzirl@

2002-12-16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