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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가 3개월째 흑자를 기록하면서 올해 전망치(50억달러 흑자)를 초과해 60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10월 경상수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13억 8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올들어 흑자규모는 54억 5000만달러로 연간 전망치를 넘어섰다.
조성종(趙成種)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11월과 12월에 각각 5억∼10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연간 60억∼70억달러의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는 지난해 5월(21억 2000만달러) 이후 17개월만에최대치다.
경상수지 흑자가 큰 폭으로 확대된 것은 상품수지 흑자가 커지고 서비스 수지 적자폭이 축소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정현기자
2002-11-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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