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방송은 27일 ‘핵무기보다 더한 것도 가질 수 있다.’는 말은 “핵무기를 가질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원칙적 입장을 천명한 것”이라고설명했다.
이 방송은 이날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12월분 대북 중유 공급 중지 결정의 부당성을 비난하는 내용의 ‘시사해설’ 코너에서 “우리가 미 특사에게 ‘핵무기보다 더 한 것도 가지게 되어 있다.’고 말한 것은 미국이 핵합의를 위반하고 우리에게 핵전쟁을 강요하는 조건에서 우리도 핵무기를 가질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원칙적 입장을 천명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록삼기자 youngtan@
이 방송은 이날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12월분 대북 중유 공급 중지 결정의 부당성을 비난하는 내용의 ‘시사해설’ 코너에서 “우리가 미 특사에게 ‘핵무기보다 더 한 것도 가지게 되어 있다.’고 말한 것은 미국이 핵합의를 위반하고 우리에게 핵전쟁을 강요하는 조건에서 우리도 핵무기를 가질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원칙적 입장을 천명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록삼기자 youngtan@
2002-11-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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