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축제 통·폐합 전국적 행사로 육성키로

전북 지역축제 통·폐합 전국적 행사로 육성키로

입력 2002-11-27 00:00
수정 2002-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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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낭비와 단체장의 선심성 행사로 지적받고 있는 전북도내 지역축제가내년부터 통폐합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26일 도내 14개 시·군과 협의해 현재 26개에 이르는 시·군민의날과 지역축제를 통폐합하기로 했다.지역별로 축제 개최 시기를 분산하고 시·군간 교류도 확대,지역축제를 전국적인 행사로 육성할 방침이다.

도내 지역축제는 10월에 10건이 열리고 4월 6건,6월 3건,5·11월 각 2건,7·9·12월 각각 1건 등으로 4월과 10월에 집중돼 있다.

도 관계자는 “상당수 지역축제가 주민들의 참여율이 낮은 관 주도 행사로전락했고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어 이를 통폐합하고 개최 시기도 조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2002-11-27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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