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은 대부분 ‘외형보다 내실,매출보다는 당기순이익’을 중심으로 내년도 경영전략을 마련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서울지역 제조업체 2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전체 응답업체의 절반이 넘는 53.3%가 내년 경영전략으로 ‘내실경영’을 꼽았다고 20일 밝혔다. 반면 ‘성장 경영’이라고 답한 업체는 41%,‘감량 경영’이라고 밝힌 업체는 5.7%로 나타났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경영지표로는 응답업체의 38.6%가 당기 순이익을 꼽았다.이어 매출액 33.3%,부채비율 12.4%,현금자산 보유 8.1% 순이었다.
내년도 우리 경제 전망과 관련해서는 응답업체의 절반 이상이 ‘일정 회복수준에서 횡보’ 또는 ‘완만한 회복’이라고 밝혔다.
전광삼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서울지역 제조업체 2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전체 응답업체의 절반이 넘는 53.3%가 내년 경영전략으로 ‘내실경영’을 꼽았다고 20일 밝혔다. 반면 ‘성장 경영’이라고 답한 업체는 41%,‘감량 경영’이라고 밝힌 업체는 5.7%로 나타났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경영지표로는 응답업체의 38.6%가 당기 순이익을 꼽았다.이어 매출액 33.3%,부채비율 12.4%,현금자산 보유 8.1% 순이었다.
내년도 우리 경제 전망과 관련해서는 응답업체의 절반 이상이 ‘일정 회복수준에서 횡보’ 또는 ‘완만한 회복’이라고 밝혔다.
전광삼기자
2002-11-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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