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단신/ 윤제한·양동현교사 소프트웨어전 총리상 外

교육 단신/ 윤제한·양동현교사 소프트웨어전 총리상 外

입력 2002-11-19 00:00
수정 2002-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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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국 교육용소프트 웨어 공모전에서 국무총리상은 인천 계산중의 윤제한·양동현 교사가 출품한 과학분과의 ‘역학가상실험실(http://cont111.edunet4u.net/2002/nlmok)’이 받았다.교육부장관상은 예체능분과의 ‘나도 작곡가’를 제작한 경기 소래중 박경준·김기현 교사가 수상했다.‘역학가상실험’은 생활에서 적용되는 역학의 법칙들을 다양한 시뮬레이션과 사진자료,동영상 자료 등을 활용해 꾸몄다.‘나도 작곡가’는 음악이론·기악·창작·감상 분야를 학생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든 CD형태의 자료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4·4분기 저소득층의 만 5세 어린이들에게 유치원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급 기준 및 대상은 초등학교 취학 직전 1년인 만 5세 어린이 중에서 부모의 소득이 4인 가족 기준 재산 5000만원 이하,월 소득 160만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액은 부모의 경제적 수준이면서 지역에 따라 다르다.법정 저소득층 및 농어촌 지역은 공립·사립에 관계없이 입학금 및 수업료를 면제해 준다.법정 저소득층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모자복지법에 의한 모자·부자 가정의 자녀,사회복지시설 거주 아동을 일컫는다.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기타 저소득층의 경우,공립유치원에 가면 입학금과 수업료가 면제된다.사립유치원에 가면 월 10만원 내에서 입학금과 수업료가 지원된다.

교육부측은 내년부터는 저소득층 자녀의 혜택 범위를 늘리기 위해 4인 기준 재산과 월 소득 기준을 상향 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원대 부설 교육연구소(소장 李鍾珏교수)는 오는 22∼23일 강원대 교육4호관에서 ‘교육열의 진단·해부·대책’을 주제로 한국·중국·일본의 학자가 참여하는 국제학술회의를 연다.주한 이스라엘 대사 부인인 마노 나오미여사는 ‘이스라엘의 교육열과 이스라엘 교육의 발달’,한국교육개발원 이종재 원장은 ‘한국인의 교육열과 착시 요인’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연락처(033-250-7256,http://www.kangwon.ac.kr/∼ier)

◆경제캠프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하는 캠프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기자교육캠프를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2003년 1월6일∼9일,13일∼16일,20일∼23일까지 3박4일씩 세차례에 걸쳐 40명씩 3차례,선착순 120명을 대상으로 한다.참가비는 19만 8000원.문의 02-739-7942 www.econoi.com.
2002-11-1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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