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 특약) 이라크가 비행금지 구역을 초계비행하는 미국과 영국군용기를 공격하는 것은 이라크 무장해제를 결의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백악관이 18일 경고했다.
스콧 맥클러렌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늘 지적해왔듯이 그같은 규정을 어기는 행위는 ‘중대한 위반’을 의미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같은 백악관의 경고는 이날 25명의 유엔 무기사찰단원들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입성한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한편 미국과 영국 연합군은 이날 이틀째 연속해서 북부 모술 근처의 비행금지구역에서 이라크 방공망을 맹폭했다.
스콧 맥클러렌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늘 지적해왔듯이 그같은 규정을 어기는 행위는 ‘중대한 위반’을 의미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같은 백악관의 경고는 이날 25명의 유엔 무기사찰단원들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입성한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한편 미국과 영국 연합군은 이날 이틀째 연속해서 북부 모술 근처의 비행금지구역에서 이라크 방공망을 맹폭했다.
2002-11-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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