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서울시 대통령상 수상, 제4회 공공부문 혁신대회

특허청·서울시 대통령상 수상, 제4회 공공부문 혁신대회

입력 2002-11-18 00:00
수정 2002-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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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특허행정 업무를 전자화한 특허청과 통합된 재난대응체제를 구축한 서울특별시가 제 4회 공공부문 혁신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는다.

병무사무를 일원화하고 징병검사과정의 전산화와 인터넷 민원접수 등으로 병무행정의 투명성을 높인 병무청과 만성적자 공기업에서 흑자경영의 우수의료기관으로 변신한 대구의료원은 국무총리상 수상사례로 선정됐다.

정부는 17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 등 203개 기관이 제출한 399개 사례 가운데 특허청 등 12개 우수혁신사례를 선정했다고 기획예산처가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정부가 중앙과 지방자치단체,공기업,산하기관 등 203개 공공기관들로부터 399건의 혁신사례를 접수받은 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혁신대회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허청은 특허넷(KIPOnet) 시스템을 구축,사람의 판단이 필요한 부분을 제외한 모든 업무의 전 과정을 전산화하는 등 특허행정분야 전자정부를 완성함으로써 심사처리기간을 단축하고 민원인 편의를 높여 연간 2300억원의 경제적 비용절감 효과를 거둔 공로가 인정됐다.

서울시는 소방·재난·재해·민방위 등 4개 상황실을 통합한 서울종합방재센터를 설치하고,관련 신고를 119로 통합하는 한편,단일화된 종합지휘체제를 구축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재난구조가 가능하도록 했다.정부는 18일 정부종합청사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기획예산처 장관 등 각계 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공공부문 혁신대회’를 열고 우수혁신사례 기관에 대해 시상한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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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혜리기자 lotus@
2002-11-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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