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목욕탕 생긴다

노숙자 목욕탕 생긴다

입력 2002-11-08 00:00
수정 2002-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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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노숙자 목욕탕’이 생긴다.

서울시는 거리 노숙자들이 짬짬이 들러 목욕도 하고 세탁도 할 수 있는 노숙자 이용보호시설을 서울역과 영등포역 인근에 1곳씩 설치,이달 중순부터 무료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설은 구세군과 산업선교회가 국비 70%와 시비 30%를 지원받아 노숙자들이 많은 서울역 인근의 건물 80평과 영등포역 인근의 건물 40평을 임대해 운영한다.이 곳에는 세탁시설과 목욕시설,휴게실 등이 갖춰지며 사회복지 등 전문가 상담이나 의료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지난달 말 현재 서울 노숙자는 ‘희망의 집’ 1656명과 ‘자유의 집’ 628명 등 모두 2680여명이 수용돼 있으며 430여명은 거리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송한수기자

2002-11-0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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