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배구 전관왕 삼성화재가 올 실업배구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삼성은 28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실업배구대제전 남자부 A조 개막전에서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조직력과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현대캐피탈을 3-0으로 완파했다.이로써 삼성은 지난해 1월 대한항공전 이후 56연승의 가도를 달렸다.지난해 슈퍼리그와 세미프로리그,실업배구 대제전을 모두 휩쓴 삼성은 이날 주전센터 김상우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신진식 김세진이 부산아시안게임 참가에 따른 피로누적과 어깨 통증으로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장병철(26점)이 엄청난 화력을 뿜어 올시즌에서도 최강으로 군림할 것임을 예고했다.
삼성은 28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실업배구대제전 남자부 A조 개막전에서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조직력과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현대캐피탈을 3-0으로 완파했다.이로써 삼성은 지난해 1월 대한항공전 이후 56연승의 가도를 달렸다.지난해 슈퍼리그와 세미프로리그,실업배구 대제전을 모두 휩쓴 삼성은 이날 주전센터 김상우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신진식 김세진이 부산아시안게임 참가에 따른 피로누적과 어깨 통증으로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장병철(26점)이 엄청난 화력을 뿜어 올시즌에서도 최강으로 군림할 것임을 예고했다.
2002-10-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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