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소득 보전직불제 하락분 80% 보전

쌀소득 보전직불제 하락분 80% 보전

입력 2002-10-23 00:00
수정 2002-10-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韓甲洙)는 22일 회의를 열고 쌀소득보전직불제 시행 때 쌀값 하락분의 80%를 보전해 주기로 결정했다.당초 정부안(하락분의 70%)보다 10%P 높은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1㏊(3000평)의 농사를 지은 농가가 적립할 납부금은 4만 7180원이 되고,쌀값이 지난해산에 비해 4% 떨어졌을 경우 이 농가가 받는 보조금은 30만 1950원이 될 전망이다.

농특위는 또 오는 2003년부터 일정기간 ‘생산조정제’를 실시,쌀 재협상의 입지를 강화하고 공급과잉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논 3만㏊에 대해 관상수·경관작물·사료작물로의 전작 또는 휴경을 3년간 실시하겠다는 약정을 벼 재배농가와 체결,해당 농가에 임차금 수준의 보상금을 해마다 지급하기로 했다.

육철수기자 ycs@

2002-10-23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