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복원 내년 착공 강북개발 10년 걸릴 듯”이명박시장 밝혀

“청계천 복원 내년 착공 강북개발 10년 걸릴 듯”이명박시장 밝혀

입력 2002-10-17 00:00
수정 2002-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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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강북 개발사업이 10년 정도의 장기사업으로 추진된다.이명박 서울시장은 16일 MBN과의 대담에서 “강북개발이 완성되는데는 10년 정도 걸릴 것”이라며 “임기중에 시범지역을 선정해 모델을 만들고 모델이 형성되면 이를 토대로 확산시켜 나갈 것”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처음에는 공영개발 방식을 도입해 3000억∼500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지만 일단 개발된 뒤에는 돈을 계속 회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또 “단순재개발 차원이 아니라 필요하면 강북의 국유지나 시유지를 50년간 임대해주고 도로와 학교,녹지 등 기반시설을 서울시가 만들어 주겠다는 구상”이라며 “종전 재개발은 7∼13년이 걸려 기존의 주민들은 떠나고 재개발후 외지인이 살아 당초 주민이 혜택을 못받았기 때문에 규정과 조례를 바꿔 기간을 단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 “청계천 일대의 침체된 지역에 큰 밑그림을 그려 청계천공사와 더불어 학교나 문화시설을 세우겠다.”고 말해 강북 개발과 청계천복원사업이 연계돼 추진될 것임을 시사했다.청계천 복원 사업과 관련,“내년 6∼7월쯤 착공해 2년내 완공이 목표”라고 밝혔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학마루공원 시설개선공사 준공 소식 전해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3)이 주민들의 오랜 이용 불편 사항으로 지적되어 온 ‘학마루공원 시설개선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공원 이용 환경이 한층 쾌적하고 안전하게 재정비됐다. 특히 이번 공사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구 의원과 서울시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낸 대표적인 지역 민원 해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강동구 고덕동 692번지 일대에 위치한 학마루공원은 인근 아파트 단지와 학교를 연결하는 거점형 생활권 근린공원이다. 그러나 오랜 기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산책로 포장이 균열·침하되는 등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됐다. 이로 인해 보행 환경이 악화되면서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시설개선공사는 총 3억 4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000㎡ 규모로 추진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 산책로(트랙) 전면 정비 ▲고사목 및 뿌리 제거 ▲청단풍, 황금사철, 겹철쭉 등 수목 식재 ▲맥문동 식재 ▲원형수로관 및 집수정 설치 등 배수체계 개선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균열과 파손이 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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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갑기자 eagleduo@

2002-10-1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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