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대입 사상최소 증원

올 대입 사상최소 증원

입력 2002-10-17 00:00
수정 2002-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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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의 모집정원이 1544명만 증원돼 36만 298명으로 확정됐다.따라서 올해 대입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낮은 1.4대1 정도가 될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국 182개 대학(11개 교육대제외)의 2003학년도 학생정원 조정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고교 재학생의 감소를 감안,2003학년도 정원 증원분을 전년도 대비 0.4% 늘어난 1544명으로 억제했다.최근 5년간 평균 증원 9617명의 16%수준이다.

대학별로는 ▲국·공립대는 14개 대학에서 정보기술(IT) 등 국가전략분야 중심으로 330명 ▲수도권 사립대는 입학정원 2000명 이하 7개 대학의 특성화분야 등에 220명 ▲비수도권 사립대는 1293명이 증원돼 모두 1843명으로 늘어났다.하지만 2003학년도에 의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바꾸는 대학의 감축분 299명을 제외하면 순수 증원은 1544명에 그친다.

특히 의대의 모집정원은 의학계의 감축요구가 있었으나 입시일정 등을 감안해 동결,의학전문대학원 전환에 따른 자연감소인원 165명을 뺀 3088명으로 결정됐다.

대한매일 10월22일자 1면 보도

이에 따라 올해 4년제 대학의 경쟁률은 수능지원 인원을 감안한 대입지원 예상인원을 52만 1884명으로 추정할 때 1.4대1로 전년도의 1.52대1보다 더 낮아진다.

박홍기기자 hkpark@
2002-10-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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