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백문일특파원) 미사일방어(MD) 체제 실험의 일환으로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사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성공적으로 요격됐다고 미 국방부가 14일 오후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개량형 미니트맨 미사일을 오후 10시(동부시각)에 발사했으며 22분 후 7775㎞ 떨어진 태평양상 마셜제도의 크와잘레인 환초에서 요격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요격미사일은 발사된 지 6분만에 227㎞ 이상의 고도에서 개량형 미니트맨 미사일을 정확히 격추하는 데 성공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미사일방어국의 릭 레흐너 대변인은 “이런 실험들은 장거리 탄도미사일에 대한 미사일방어 체제 개발을 위한 기술수준을 매우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개량형 미니트맨 미사일을 오후 10시(동부시각)에 발사했으며 22분 후 7775㎞ 떨어진 태평양상 마셜제도의 크와잘레인 환초에서 요격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요격미사일은 발사된 지 6분만에 227㎞ 이상의 고도에서 개량형 미니트맨 미사일을 정확히 격추하는 데 성공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미사일방어국의 릭 레흐너 대변인은 “이런 실험들은 장거리 탄도미사일에 대한 미사일방어 체제 개발을 위한 기술수준을 매우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02-10-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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