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종교예술제 15일 개막

대한민국 종교예술제 15일 개막

입력 2002-10-14 00:00
수정 2002-10-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6회 대한민국 종교예술제가 15일 서울 남산 애니메이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열흘간 열린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올 행사는 지난 6월 앞당겨 치른 미술제에 이어 영화제와 음악제,학술세미나로 꾸며진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영상관에서 열리는 영화제는 15일 미개봉작인 ‘동승’(감독 주경중,주연 전무송),16일 ‘존 큐’(감독 닉 카사베츠,주연 댄절 워싱턴),17일 ‘취화선’(감독 임권택,주연 최민식),18일 ‘미션 바라바’(감독 사이토 고우이치,주연 유지),19일 ‘마리 이야기’(감독 이성강·애니메이션),20일 ‘오아시스’(감독 이창동,주연 설경구)순으로 하루 2차례(오후3시·7시)상영한다.또 경쟁부문 단편영화제(6㎜,8㎜,16㎜,35㎜)를 신설,5개부문에서 상을 준다.

학술세미나는 16일 오후 1시 세종문화회관 콘퍼런스 홀에서 열린다.윤이흠서울대 교수가 ‘도덕성 회복과 종교인들의 다짐’을 기조강연하며 ‘정치경제 도덕성 회복’과 ‘도덕사회 구현방안’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이 벌어진다.

이민석 서울시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등급 의원 2년 연속 선정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마포1)이 지난 23일 시민단체가 주관한 ‘2025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평가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등급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서울와치(WATCH)와 서울풀뿌리시민사회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된 시민의정감시단은 152명의 시민을 공개 모집해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한 결과, 이민석 의원 등 15명을 우수등급 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의원은 이번 감사에서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청년안심주택 공실 사태와 계약률 급락 원인 분석 ▲노후 공공임대 혼합단지 재정비 사각지대 해소 ▲아파트 단지 내 공공보행로 사유화 문제 등 시민의 주거 안정과 직결된 민생 현안을 집중적으로 파고들며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시민의정감시단은 평가보고서를 통해 철저한 사전조사와 구체적인 수치를 바탕으로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수준 높은 질의가 돋보였다고 호평했다.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출입상주기자단이 주관한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 의원은, 이번 시민 평가 결과로 언론과 시민 모두에게 의정활동의 가치를 인정받는 2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 의원은 “
thumbnail - 이민석 서울시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등급 의원 2년 연속 선정

음악제는 24일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까리따스수녀회와 신형원,불교의 타악 퍼포먼스 그룹 야단법석,조계사 어린이합창단,원음소녀합창단 등이 공연한다.

2002-10-14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