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슬로건 ‘Hi Seoul’ 선정

서울시 슬로건 ‘Hi Seoul’ 선정

입력 2002-10-08 00:00
수정 2002-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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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7일 서울을 대표할 새 슬로건으로 ‘Hi Seoul’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서울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 마케팅차원에서 브랜드로 개발한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Hi(하이)’가 전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영어 인사말로 밝고 친근한 서울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또 Hi는 high와 동음어로 한국의 수도를 뛰어넘어 세계 대도시간 경쟁에서 서울이 나갈 비전을 제시해 주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슬로건 그래픽은 밝고 활기찬 서체를 활용,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친근한 스타일로 표현했다.

색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삼태극의 청·적·황 3색을 사용해 강한 주목성과 임팩트를 시각적으로 나타냈다.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형어린이집 현원 기준 미달 시설도 재공인 신청 가능해져”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저출산으로 인한 아동수 급감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가정어린이집의 현실을 반영해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 평가의 핵심 걸림돌이었던 ‘현원 기준’ 완화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기존 지침에 따르면 가정어린이집이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을 받기 위해서는 ‘평균 현원 10명 이상’이라는 필수지표를 반드시 충족해야 했다. 박 의원은 “도봉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의 소통을 통해 관내 가정어린이집 36개소 중 18곳이 현원 기준 미달로 인증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개별 기관의 운영난을 넘어 지역사회의 영아 보육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단지 현원이 적다는 이유로 역량 있는 가정어린이집들이 재공인에서 탈락해 폐원 위기에 몰리는 것은 촘촘한 아이돌봄 인프라 확충이라는 서울시 정책 기조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서울시 여성가족실에 저출산 상황에 맞는 평가 지표의 유연한 적용을 촉구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20일 ‘2026년 필수지표(평균 현원) 한시적 예외 적용’을 골자로 하는 ‘2026년도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 평가계획 추가 공고(제2026-83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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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기자
2002-10-0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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