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서울을 방문할 예정인 북측 경제시찰단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매제인 장성택 노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핵심 측근 20여명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정부의 고위관계자가 7일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이어 “100만평 부지에 연내 착공될 개성공단에 입주를 희망하는 국내기업들이 벌써 상당수”라면서 “부산의 신발가공산업과 대구의 섬유산업체들이 참가를 원하고 있으며 북한은 최소 2만여명의 신규노동력 창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정부 관계자는 이어 “100만평 부지에 연내 착공될 개성공단에 입주를 희망하는 국내기업들이 벌써 상당수”라면서 “부산의 신발가공산업과 대구의 섬유산업체들이 참가를 원하고 있으며 북한은 최소 2만여명의 신규노동력 창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2002-10-0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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