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피랍관련 첫 공식반응 “”피랍日人 유가족에 유감 日帝위안부 우리도 고통””

北, 피랍관련 첫 공식반응 “”피랍日人 유가족에 유감 日帝위안부 우리도 고통””

입력 2002-09-28 00:00
수정 2002-09-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은 일본인 납치문제에 대한 일본내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관영 조선 중앙통신을 통해 첫 공식 입장을 밝혔다.

북한은 26일 “1970·80년대 우리나라의 일부 인간이 멋대로 일본인을 납치했으며 이에 우리 정부는 유가족의 고통을 달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거듭 유감의 뜻을 표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일본측의 ‘군대 위안부’ 문제를 언급하며 일본측의 과도한 반응을 반박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2002-09-28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