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고위 관계자는 27일 양빈 장관의 방한과 관련,“정부는 남북 철도·도로 연결과 개성공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으며,신의주특구에 한국기업전용공단을 별도로 만드는 등의 투자는 지금으로선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양 장관이 한국에 와서 우리정부에 협조를 요청하고 한국기업들의 투자를 원한다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육철수기자 ycs@
육철수기자 ycs@
2002-09-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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