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중인 ‘간부회의 인터넷 생중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6일 강남구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매주 5급 이상 간부 전원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한 결과 방송마다 500여명 이상의 주민들이 시청하고 있다.
주민들은 또 ‘자유게시판’ 코너에 “늘 구 행정이 궁금했는데 생중계를 보고 신뢰를 갖게 됐다.”는 등의 의견을 올려놨다.
확대간부회의는 한 주간 구 행정을 총망라하는 데다 민원 처리 현황 등도 속속들이 공개되기 때문에 대부분 관공서에서 이를 공개하지 않는 게 관행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구정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쓸데없는 의혹이 생기곤 한다.”면서 “모든 것을 열어 놓고 주민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부회의가 다소 어렵고 딱딱한 행정용어로 진행되다 보니 주민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말로 보고 형식을 바꾸는 것도 추진중이다.
이택규 재무국장은 “앞으로 간부회의뿐만 아니라 ‘도시계획위원회’,‘인사위원회’ 등 민감한 사안을 다루는 각종 위원회 회의내용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류길상기자 ukelvin@
26일 강남구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매주 5급 이상 간부 전원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한 결과 방송마다 500여명 이상의 주민들이 시청하고 있다.
주민들은 또 ‘자유게시판’ 코너에 “늘 구 행정이 궁금했는데 생중계를 보고 신뢰를 갖게 됐다.”는 등의 의견을 올려놨다.
확대간부회의는 한 주간 구 행정을 총망라하는 데다 민원 처리 현황 등도 속속들이 공개되기 때문에 대부분 관공서에서 이를 공개하지 않는 게 관행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구정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쓸데없는 의혹이 생기곤 한다.”면서 “모든 것을 열어 놓고 주민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부회의가 다소 어렵고 딱딱한 행정용어로 진행되다 보니 주민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말로 보고 형식을 바꾸는 것도 추진중이다.
이택규 재무국장은 “앞으로 간부회의뿐만 아니라 ‘도시계획위원회’,‘인사위원회’ 등 민감한 사안을 다루는 각종 위원회 회의내용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류길상기자 ukelvin@
2002-09-2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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