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수색변전소 부지 1만5천여평 학교·아파트형공장 조성

한전 수색변전소 부지 1만5천여평 학교·아파트형공장 조성

입력 2002-09-25 00:00
수정 2002-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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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수색동의 한전수색변전소가 지하로 들어가고 대신 이곳에 학교와 공원,아파트형 공장 등이 들어선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24일 지역발전의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은평구 수색동 160 일대 한전수색변전소의 시설을 지하화하고 그곳에 주민생활과 직결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공원,아파트형 공장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토지이용안]

구는 당초 대부분의 시설물을 지하화하고 일부를 지상으로 돌출시키는 옥내화를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서울시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시설물을 모두 지하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구는 이같은 사안을 골자로 한전측과 협의를 벌이고 있으며 한전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수색동 160일대 1만 5560평의 한전수색변전소는 변전소 철탑과 송·배전선로 등 때문에 도시미관을 해치고 도시기능을 단절,유기적인 도시발전을 저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수색지역은 2011년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상 서북권 부도심으로 개발계획이 예정돼 있는 등 최근들어 본격적인 개발이 추진중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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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2-09-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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