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시내의 한 극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이 후보는 이날 낮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출입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진 뒤 곧바로 지하철을 이용,삼성동에 있는 ‘메가박스’영화관을 찾아 화제작 ‘오아시스’를 관람했다.이 영화는 최근 베니스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신인여배우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다뤘다.
영화 관람에는 이 후보의 부인 한인옥(韓仁玉)씨와 정병국(鄭柄國) 부실장을 비롯,비서실 직원 10여명이 함께 했다.
후보 비서실 관계자는 “영화관람을 사전에 알리면 휴일을 맞아 영화를 관람하러 온 시민들에게 뜻하지 않은 불편을 끼칠 수도 있어 보도진을 비롯한 외부에 알리지 않고 극장에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석영기자 palbati@
이 후보는 이날 낮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출입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진 뒤 곧바로 지하철을 이용,삼성동에 있는 ‘메가박스’영화관을 찾아 화제작 ‘오아시스’를 관람했다.이 영화는 최근 베니스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신인여배우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다뤘다.
영화 관람에는 이 후보의 부인 한인옥(韓仁玉)씨와 정병국(鄭柄國) 부실장을 비롯,비서실 직원 10여명이 함께 했다.
후보 비서실 관계자는 “영화관람을 사전에 알리면 휴일을 맞아 영화를 관람하러 온 시민들에게 뜻하지 않은 불편을 끼칠 수도 있어 보도진을 비롯한 외부에 알리지 않고 극장에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석영기자 palbati@
2002-09-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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