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호랑이 구경 오세요”

“아기호랑이 구경 오세요”

입력 2002-09-19 00:00
수정 2002-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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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호랑이 구경오세요.’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난 지 10여일 된 새끼 호랑이 3마리를 20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장소는 대공원 열대동물관 인공포육실.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일 새끼 호랑이들은 수컷 ‘사랑이’와 암컷인 ‘아름이’‘다름이’ 등 3남매다.

대공원이 수입해 사육해온 세살배기 암컷과 경남 마산에서 옮겨온 아홉살짜리 수컷 사이에서 지난 1일 태어난 인디아 벵골산 2세로 이제 막 눈을 뜨기 시작했다.

어린이대공원 직원들은 “영물로 알려진 호랑이 새끼의 탄생은 옛날부터 좋은 징조로 여겨져온 게 사실”이라면서 “특히 태풍 루사가 한반도를 할퀴고 지나간 직후 태어난 이들 3남매가 국민들의 상처를 다소나마 보듬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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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수기자 onekor@
2002-09-1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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