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8일 국정감사를 위한 자료제출에 가장 비협조적인 김정길(金正吉) 법무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내기로 방침을 정했다.서청원(徐淸源) 대표는 이날 고위선거대책회의에서 “법무부·감사원 등에서 자료제출을 거부하는 게 정도를 넘어서고 있다.”면서 “계속 자료제출을 거부하는 장관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할 수 있는 법적대응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태헌기자 tiger@
곽태헌기자 tiger@
2002-09-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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