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7일 일본에서 청부살인을 저지른 뒤 미국으로 도피한 서모(30)씨를 한·미·일 3국간 상호조정과 범죄인 인도절차에 따라 이날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서씨는 99년 11월 재일동포로부터 재산분쟁을 겪고 있는 일본인을 살해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 M(55)씨를 칼로 찔러 숨지게 한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범행 뒤 귀국했으나 한·일간 형사사법공조로 수사망이 죄어오자 미국으로 도주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서씨는 99년 11월 재일동포로부터 재산분쟁을 겪고 있는 일본인을 살해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 M(55)씨를 칼로 찔러 숨지게 한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범행 뒤 귀국했으나 한·일간 형사사법공조로 수사망이 죄어오자 미국으로 도주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2002-09-18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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