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한남∼기흥구간에 복층 도로를 건설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민주당 이윤수(李允洙)의원은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회 건교위 국감에서 ‘경부고속도로 한남∼기흥간 복층도로 건설방안 연구’라는 정책보고서를 통해 한남∼기흥(36.4㎞) 가운데 비상활주로 구간 등을 뺀 17.5㎞에 4차로 복층 고속도로를 건설하자고 제안했다.이의원이 제안한 복층 도로 건설방안은 중앙분리대나 길어개측(양 가로변)에 교각을 세워 4차로 규모의 복층도로를 건설하면 된다는 것.
이의원은 “하행선의 경우 한남∼서초IC에서 진입하는 교통량 가운데 50.7%가 잠원IC∼양재IC로 나가며,기흥IC 이남으로 진출하는 차량은 20.1%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 구간의 교통지체를 해결하기 위해선 복층고속도로 건설만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밝혔다.이의원은 “복층 도로 건설에는 1조 700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고 건설기간에 교통혼잡 야기도 우려되나,이 구간의 교통지체를 해결할 다른 대안이 없는 한 복층도로 건설이 앞으로 교통대란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길”이라고 주장했다.그는 필리핀과 태국의 복층 도로건설 사례를 예로 들며 첨단 시공기술을 소개하기도 했다.
류찬희기자 chani@
민주당 이윤수(李允洙)의원은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회 건교위 국감에서 ‘경부고속도로 한남∼기흥간 복층도로 건설방안 연구’라는 정책보고서를 통해 한남∼기흥(36.4㎞) 가운데 비상활주로 구간 등을 뺀 17.5㎞에 4차로 복층 고속도로를 건설하자고 제안했다.이의원이 제안한 복층 도로 건설방안은 중앙분리대나 길어개측(양 가로변)에 교각을 세워 4차로 규모의 복층도로를 건설하면 된다는 것.
이의원은 “하행선의 경우 한남∼서초IC에서 진입하는 교통량 가운데 50.7%가 잠원IC∼양재IC로 나가며,기흥IC 이남으로 진출하는 차량은 20.1%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 구간의 교통지체를 해결하기 위해선 복층고속도로 건설만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밝혔다.이의원은 “복층 도로 건설에는 1조 700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고 건설기간에 교통혼잡 야기도 우려되나,이 구간의 교통지체를 해결할 다른 대안이 없는 한 복층도로 건설이 앞으로 교통대란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길”이라고 주장했다.그는 필리핀과 태국의 복층 도로건설 사례를 예로 들며 첨단 시공기술을 소개하기도 했다.
류찬희기자 chani@
2002-09-1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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