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재건축 수주전 명진그린건설 ‘새 강자’

소규모 재건축 수주전 명진그린건설 ‘새 강자’

입력 2002-09-16 00:00
수정 2002-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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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시장으로 알려진 소규모 재건축 아파트 수주전에 새 강자가 등장했다.

지난달 설립된 명진그린건설이 화제의 업체.이 회사는 최근 서울 성동구 용답동 미성연립 재건축 공사의 시공권을 따냈다.설립 한달만에 재건축 시공권을 따낸 비결은 재건축·재개발 무료 상담.조합원 입장에서 사업타당성 분석을 해주고 공사비를 줄이는 방안을 제시하자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소규모 재건축 조합이 한꺼번에 몰려들고 있다.

미성연립의 경우 경쟁사보다 공사비를 낮춰 조합원 부담금을 가구당 1000만원 줄인 것이 시공사로 선정된 배경이다.추가 부담금으로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던 조합의 요구로 여러 차례 현장을 방문하고 설계를 변경한 끝에 부담금을 줄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재검토,추진한 것이다.

그렇다고 일반 분양 아파트 분양가를 올린 것은 아니다.공사비 간접비용을 최소화하고 공유면적을 줄여 공사비 부족을 해결했다.

이 회사는 광진구 자양동 K연립을 비롯,서울 지역 4∼5곳의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류찬희기자
2002-09-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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