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도 학교 레포츠시설 이용/市,학교 신·증축때 확충

주민도 학교 레포츠시설 이용/市,학교 신·증축때 확충

입력 2002-09-13 00:00
수정 2002-09-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는 12일 학교시설을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교내 문화·스포츠 시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5일 근무제 도입으로 건강·문화·운동 등 여가를 위한 시설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별도 부지를 확보하지 않고도 학교시설을 적극 활용,신축·재건축 때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레포츠 시설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딸은 2층 교실로,엄마는 지하 1층 에어로빅 교실로’- 현재 이같은 복합시설을 갖춘 곳은 성동구 금호초등학교로 서울에서 유일하다.

59억원의 시·구비를 들여 학교건물에 지하 3층 규모로 ‘열린 금호 교육문화관’을 지난 5월 개관했다.

현재 2500여주민이 회원으로 등록돼 수영장·헬스장·에어로빅교실 등을 이용중이다.

위탁운영을 맡은 시 체육회 관계자는 “구립이라 이용료도 사설기관의 절반정도로 싸다.”면서 “등교하는 자녀와 함께 학교로 와 에어로빅 등 운동을 하고 가는 주부들도 많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같은 학교내 열린 교육문화관을 내년까지 5곳을 더 늘릴 계획이다.5곳은 마포 아현중,영등포 여의도중,용산 삼광초교,동대문 숭인중,노원 당현초교다.

◆재원 확보가 문제 - 이 사업은 관련 기관간의 긴밀한 업무협조와 재원확보가 성패를 좌우한다.시청과 자치구,시교육청과 지역교육청,해당 학교 등 관련당사자들간의 긴밀한 협의가 있어야 한다는 것.

시가 지난 6·13 지방선거전 송파구 남천초교와 송파중에 이같은 시설사업비로 송파구에 각 2억원씩의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고도 아직까지 아무런 진척이 없다.

송파구 관계자는 “체육시설을 늘리는 것은 좋지만 지역교육청이나 해당 자치구의 재정 여건은 감안하지 않은 채 일부 예산 지원만으로 사업 시행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박현갑기자 eagleduo@
2002-09-13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