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증권사 임직원 5년동안 590여명 적발

주가조작 증권사 임직원 5년동안 590여명 적발

입력 2002-09-04 00:00
수정 2002-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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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동안 중권사 임직원 590여명이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에 연루된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이 민주당 박병석(朴炳錫)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증시 불공정거래에 연루된 증권사 임직원은 1998년 85명에서 99년 80명,2000년 151명,2001년 204명으로 급증했다.올 상반기에는 증권사 임직원71명이 불공정거래행위에 가담했다가 적발됐다.

김미경기자 chaplin7@

2002-09-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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