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 후보가 중국 공산당의 초청으로 2일부터 5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이 후보는 이번 방중 기간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과 쩡칭훙(曾慶紅) 공산당 조직부장,다이빙궈(戴秉國) 공산당 대외연락부장 등 중국의 주요 정계 지도자들을 만나 양국간의 우호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또 상하이를 방문해 최근 경제특구로 급부상한 푸둥(浦東)지구와 임시정부 청사,한인학교 등도 찾을 계획이다.
이 후보의 중국 방문은 당초 지난 6월 말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탈북자 문제와 관련,중국 공안의 주중 한국대사관 난입사건이 돌출하는 바람에 두달 가량 늦춰졌다.
조승진기자 redtrain@
이 후보는 이번 방중 기간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과 쩡칭훙(曾慶紅) 공산당 조직부장,다이빙궈(戴秉國) 공산당 대외연락부장 등 중국의 주요 정계 지도자들을 만나 양국간의 우호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또 상하이를 방문해 최근 경제특구로 급부상한 푸둥(浦東)지구와 임시정부 청사,한인학교 등도 찾을 계획이다.
이 후보의 중국 방문은 당초 지난 6월 말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탈북자 문제와 관련,중국 공안의 주중 한국대사관 난입사건이 돌출하는 바람에 두달 가량 늦춰졌다.
조승진기자 redtrain@
2002-09-02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