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26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 후보의 아들 정연(正淵)씨 병역비리 의혹사건과 관련,‘군검찰의 병역비리 수사 당시 정연씨에 대한 조사가 이뤄져 진술서를 작성했다.’는 98∼99년 당시 병역비리 합동수사팀 유관석 소령의 진술을 확보,당시 군검찰 간부를 상대로 진위 여부를 조사키로 했다.
유 소령은 검찰에서 “당시 군검찰 간부가 정연씨 병역문제 조사를 담은 전수도통합병원 부사관 김도술씨의 진술서를 갖고 있는 것을 봤고 내게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충식 조태성기자 chungsik@
유 소령은 검찰에서 “당시 군검찰 간부가 정연씨 병역문제 조사를 담은 전수도통합병원 부사관 김도술씨의 진술서를 갖고 있는 것을 봤고 내게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충식 조태성기자 chungsik@
2002-08-27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