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루키’ 김진우(기아)가 시즌 10승째를 올렸다.
김진우는 20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8과 3분의 1이닝 동안 2실점으로 버텨 승리투수가 됐다.
김진우는 신인답지 않은 두둑한 배짱으로 막강 삼성타선을 맞아 삼진 8개를 뽑아내는 빼어난 투구내용을 보였다.이로써 김진우는 신인왕 타이틀에 성큼 다가섰고 동시에 부산아시안게임 야구대표 최종 엔트리에 포함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4-2로 승리한 선두 기아는 3연승으로 2위 삼성과의 승차를 3게임으로 벌리면서 페넌트레이스 우승과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의 꿈을 한껏 부풀렸다.
1·2위 팀간의 경기로 ‘예비 한국시리즈’로 불린 이날 경기에서 기아는 안정된 마운드와 무서운 집중력으로 승리를 거뒀다.
기아는 2회초 장정석과 김상훈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정성훈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그러나 삼성은 5회말 김한수가 이전까지 퍼펙트로 역투하던 김진우로부터 중월 1점 홈런을 뽑아내 가볍게 동점을 만들었다.
공수 교대뒤 기아는 선두타자 장성호의 우월 1점짜리 홈런으로 다시 앞서 나갔다.이어진 공격에서 안타와 볼넷 등으로 만루기회를 만들었고 김상훈이 중월 적시타를 폭발시켜 3-1로 달아났다.기아는 9회초 1사 1,2루에서 김인철의 적시타로 다시 한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이승엽과 틸슨 브리또의 연속 2루타로 한점을 만회,2-4까지 추격했지만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삼성은 에이스 임창용을 투입,선두 탈환에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팀 타선의침묵으로 무릎을 꿇었다.
한화는 정민철의 역투에 힘입어 롯데를 5-1로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정민철은 8과 3분의 1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뽑아내며 1실점으로 버텨 시즌 5승째(9패)를 올렸다.
박준석기자 pjs@
김진우는 20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8과 3분의 1이닝 동안 2실점으로 버텨 승리투수가 됐다.
김진우는 신인답지 않은 두둑한 배짱으로 막강 삼성타선을 맞아 삼진 8개를 뽑아내는 빼어난 투구내용을 보였다.이로써 김진우는 신인왕 타이틀에 성큼 다가섰고 동시에 부산아시안게임 야구대표 최종 엔트리에 포함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4-2로 승리한 선두 기아는 3연승으로 2위 삼성과의 승차를 3게임으로 벌리면서 페넌트레이스 우승과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의 꿈을 한껏 부풀렸다.
1·2위 팀간의 경기로 ‘예비 한국시리즈’로 불린 이날 경기에서 기아는 안정된 마운드와 무서운 집중력으로 승리를 거뒀다.
기아는 2회초 장정석과 김상훈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정성훈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그러나 삼성은 5회말 김한수가 이전까지 퍼펙트로 역투하던 김진우로부터 중월 1점 홈런을 뽑아내 가볍게 동점을 만들었다.
공수 교대뒤 기아는 선두타자 장성호의 우월 1점짜리 홈런으로 다시 앞서 나갔다.이어진 공격에서 안타와 볼넷 등으로 만루기회를 만들었고 김상훈이 중월 적시타를 폭발시켜 3-1로 달아났다.기아는 9회초 1사 1,2루에서 김인철의 적시타로 다시 한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이승엽과 틸슨 브리또의 연속 2루타로 한점을 만회,2-4까지 추격했지만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삼성은 에이스 임창용을 투입,선두 탈환에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팀 타선의침묵으로 무릎을 꿇었다.
한화는 정민철의 역투에 힘입어 롯데를 5-1로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정민철은 8과 3분의 1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뽑아내며 1실점으로 버텨 시즌 5승째(9패)를 올렸다.
박준석기자 pjs@
2002-08-2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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