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펑크와 짐 퓨릭이 올시즌 미프로골프(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 첫날 공동선두를 달렸다.
PGA 투어에서 5승을 올렸지만 98년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한 중견골퍼 펑크는 16일 미네소타주 헤이즐틴GC(파72·736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선두에 나섰다.
올해 치러진 세 차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컷오프 당한 ‘8자 스윙’의 퓨릭(통산 7승)도 똑같이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펑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두 선수는 악천후에 적응력이 뛰어난 데다 플레이 스타일과 이번 대회 코스가 잘 어울려 생애 첫 메이저 왕관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이날 경기는 천둥 번개를 동반하며 아침부터 내린 비로 무려 3시간 가까이 지연된 데다 페어웨이와 그린 환경이 연습 라운드 때와 사뭇 달라지면서 많은 선수들이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이 때문에 의외의 선수가 우승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사상 첫 아메리칸슬램을 노리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선두에 3타 뒤진 1언더파 71타로 공동 11위에 머물렀다.
최경주는 버디 1개를 잡고 보기 7개를 쏟아내 6오버파 78타로 공동 125위까지 추락했다.
한편 30여명의 선수들은 일몰 때문에 1라운드 경기를 마치지 못해 17일 2라운드에 앞서 잔여 경기를 치르는 부담을 안게 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
PGA 투어에서 5승을 올렸지만 98년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한 중견골퍼 펑크는 16일 미네소타주 헤이즐틴GC(파72·736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선두에 나섰다.
올해 치러진 세 차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컷오프 당한 ‘8자 스윙’의 퓨릭(통산 7승)도 똑같이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펑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두 선수는 악천후에 적응력이 뛰어난 데다 플레이 스타일과 이번 대회 코스가 잘 어울려 생애 첫 메이저 왕관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이날 경기는 천둥 번개를 동반하며 아침부터 내린 비로 무려 3시간 가까이 지연된 데다 페어웨이와 그린 환경이 연습 라운드 때와 사뭇 달라지면서 많은 선수들이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이 때문에 의외의 선수가 우승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사상 첫 아메리칸슬램을 노리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선두에 3타 뒤진 1언더파 71타로 공동 11위에 머물렀다.
최경주는 버디 1개를 잡고 보기 7개를 쏟아내 6오버파 78타로 공동 125위까지 추락했다.
한편 30여명의 선수들은 일몰 때문에 1라운드 경기를 마치지 못해 17일 2라운드에 앞서 잔여 경기를 치르는 부담을 안게 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
2002-08-1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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