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적의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후쿠오카(福岡) 조선초급학교학생과 인솔교사 등 17명이 광복절인 15일 낮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조총련 소속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하기는 분단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의 방한은 경남 양산시 영산대학교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문화원(원장 임재춘)이 주관하는 ‘제6회 한·조·일 청소년 자연체험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이뤄졌다.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조총련측에서 17명(학생11명,인솔교사 2명,고문단 4명),일본 29명,한국 50명이 각각 참여한다.
자연체험캠프는 오는 22일까지 부산과 양산,경주 일원에서 열리며 산행과 해양체험,민속문화체험(판소리·민요배우기,장승·달집 만들기),전통무예 택견배우기 등으로 진행된다.
영산대 정성환 홍보팀장은 “조총련 학생들이 처음으로 한국체험을 하는 역사적인 이 행사가 단순한 문화체험을 넘어 민족의 동질성 회복과 화해와 우호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쿠오카 조선초급학교 6학년 문탁연(12)군은 “한국에 처음 와 무척 기쁘다.한국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체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조총련 소속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하기는 분단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의 방한은 경남 양산시 영산대학교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문화원(원장 임재춘)이 주관하는 ‘제6회 한·조·일 청소년 자연체험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이뤄졌다.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조총련측에서 17명(학생11명,인솔교사 2명,고문단 4명),일본 29명,한국 50명이 각각 참여한다.
자연체험캠프는 오는 22일까지 부산과 양산,경주 일원에서 열리며 산행과 해양체험,민속문화체험(판소리·민요배우기,장승·달집 만들기),전통무예 택견배우기 등으로 진행된다.
영산대 정성환 홍보팀장은 “조총련 학생들이 처음으로 한국체험을 하는 역사적인 이 행사가 단순한 문화체험을 넘어 민족의 동질성 회복과 화해와 우호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쿠오카 조선초급학교 6학년 문탁연(12)군은 “한국에 처음 와 무척 기쁘다.한국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체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2-08-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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