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두가지 본성인 선과 악의 실체를 더듬고 그들을 다스리는 법을 찾는 작업은 어쩌면 인간의 영원한 숙제일런지 모른다.인도의 성자로 불리는 비노바 바베의 ‘천상의 노래’는 그 숙제를 푸는 작은 열쇠다.1932년 인도 둘리아 감옥에 수감된 죄수들에게 바베가 들려준 강의 ‘바가바드 기타’를 기록한 책.
‘신이 부르는 노래 또는 가르침’이란 뜻의 ‘바가바드 기타’는 고대 인도의 대서사 ‘마하바라타’중 일부를 가려뽑은 영적 지침서다.
바베는 인도의 최고 계급인 브라만으로 태어나 천민생활을 마다하지 않았다.1만2000원.
‘신이 부르는 노래 또는 가르침’이란 뜻의 ‘바가바드 기타’는 고대 인도의 대서사 ‘마하바라타’중 일부를 가려뽑은 영적 지침서다.
바베는 인도의 최고 계급인 브라만으로 태어나 천민생활을 마다하지 않았다.1만2000원.
2002-08-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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