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1순위 171만 8698명

청약통장 1순위 171만 8698명

입력 2002-08-16 00:00
수정 2002-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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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과 비교해 청약통장 1순위자가 2배 가까이 늘었다.

15일 금융결제원 주택청약팀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 청약예금,청약부금,청약저축 가입자 가운데 1순위자는 171만 8698명으로 작년말(94만 6863명)에비해 81.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0년 3월 27일 청약통장 가입 조건을 1가구 1통장으로 제한하던 규제를 풀어 신규 청약통장 가입자가 급증한 뒤 대거 1순위자로 편입되었기 때문이다.

1순위자는 1월말 96만 5395명,2월말 98만 2304명 등으로 2만명 안팎에서 증가했으나 3월말에는 118만 4611명으로 10만명 가까이 늘었고 4월말 143만 793명,5월말 153만 6585명,6월말 166만 5379명 등으로 늘었다.7월말 현재 청약통장 1순위자 가운데 민영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예·부금 가입자는 155만 4413명,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국민주택에만 청약 가능한 청약저축 가입자는 16만4280명이다.

류찬희기자

2002-08-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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