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김동일)가 내년 6월까지 ‘통합정보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전국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이다.
‘중구 지식포털’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각종 문서·자료 등의 기록물을 저장,관리,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문서관리시스템과 지식관리시스템,전자결재시스템,중구 홈페이지 등 기존 업무 시스템을 통합,연계한 것이다.
이는 구정자료를 조직의 공유자산으로 공동 활용토록 해 행정의 효율성과 구정의 경쟁력을 높이고 구민에게 개방가능한 정보를 제공해 앞서가는 전자정부를 구현하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전자결재시스템 운용으로 전자문서가 증가하면서 기록물의효율적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돼 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식 예산정보과장은 “이 시스템 구축으로 문서·자료를 신속히 검색해 정보취득 및 업무수행 시간을 대폭 줄여 비용절감효과는 물론 조직 및 개인의 축적된 지식을 공유하고 활용해 행정의 질적 발전을 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중구 지식포털’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각종 문서·자료 등의 기록물을 저장,관리,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문서관리시스템과 지식관리시스템,전자결재시스템,중구 홈페이지 등 기존 업무 시스템을 통합,연계한 것이다.
이는 구정자료를 조직의 공유자산으로 공동 활용토록 해 행정의 효율성과 구정의 경쟁력을 높이고 구민에게 개방가능한 정보를 제공해 앞서가는 전자정부를 구현하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전자결재시스템 운용으로 전자문서가 증가하면서 기록물의효율적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돼 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식 예산정보과장은 “이 시스템 구축으로 문서·자료를 신속히 검색해 정보취득 및 업무수행 시간을 대폭 줄여 비용절감효과는 물론 조직 및 개인의 축적된 지식을 공유하고 활용해 행정의 질적 발전을 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2002-08-1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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