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컴 회계비리 33억弗 또 드러나

월드컴 회계비리 33억弗 또 드러나

입력 2002-08-10 00:00
수정 2002-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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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백문일특파원] 파산보호신청을 한 미국 2위의 장거리 전화회사 월드컴이 지금까지 알려진 38억 5000만달러 외에 33억달러가 회계장부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로써 월드컴의 회계부정 액수는 71억 5000만달러로 늘어나게 됐다.

월드컴은 이날 성명에서 중립적인 회계감사인들이 1999∼2000년의 회계장부를 새로조사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번에 드러난 회계부정의 대부분은 2000년에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mip@

2002-08-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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