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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황성기특파원) 일본 에히메(愛媛)현 교육위원회가 역사 왜곡 기술로파문을 일으켰던 ‘새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역사 교과서를 내년봄 신설되는 3개 현립 중학교의 교과서로 채택할 예정이라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8일 보도했다.에히메현 교육위는 오는 15일 회의를 열어 교과서 채택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에히메현은 지난해 8월에도 “향토를 사랑하고 자신이 살고 있는국가에 자부심을 갖는 어린이를 육성한다는 점에서 가장 뛰어나다.”며 일부 현립 양호학교 등의 역사 교과서로 이 교과서를 채택한 바 있다.
에히메현이 3개 신설 중학교 교과서로 문제의 역사 교과서를 정식 채택하면 일본 공립 중학교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 된다.
marry01@
2002-08-09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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