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가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승객감소 등을 이유로 지하철요금 인상을 추진하자 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5일 인천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주5일제 근무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될 경우 주말 승객이 감소하는데다 격년제로 요금을 인상키로 한 중·장기계획에 따라 현행 600원인 요금을 100원 정도 올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지하철공사는 현재 하루 평균 21만명인 승객이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될 경우 20∼30% 정도 줄어 경영에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600원인 요금을 700원으로 올리고,연간 19억 6500만원에 불과한 부대사업 수익금도 50억원으로 단계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자체 경영개선을 위한 실효성있는 대안은 제대로 마련하지 않은 채 운송수익 부족분을 승객들에게 떠넘기려는 것은 안일한 발상”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인천 김학준기자
5일 인천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주5일제 근무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될 경우 주말 승객이 감소하는데다 격년제로 요금을 인상키로 한 중·장기계획에 따라 현행 600원인 요금을 100원 정도 올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지하철공사는 현재 하루 평균 21만명인 승객이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될 경우 20∼30% 정도 줄어 경영에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600원인 요금을 700원으로 올리고,연간 19억 6500만원에 불과한 부대사업 수익금도 50억원으로 단계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자체 경영개선을 위한 실효성있는 대안은 제대로 마련하지 않은 채 운송수익 부족분을 승객들에게 떠넘기려는 것은 안일한 발상”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인천 김학준기자
2002-08-0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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