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경수로 핵무기 제조 가능”美 전문가 주장

“北경수로 핵무기 제조 가능”美 전문가 주장

입력 2002-08-06 00:00
수정 2002-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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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백문일특파원) 북한의 핵개발 동결 조건으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가 함경남도 금호지구에 건설 중인 경수로에서도 핵무기 제조용 플루토늄을 대량 추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재차 제기됐다.

레이건 행정부 시절 핵통제위원회에서 활동했던 빅터 길린스키와 핵확산방지정책 교육센터의 헨리 소콜스키 사무국장은 4일자 워싱턴 포스트 공동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에 대해 KEDO 관계자들은“북한이 플루토늄을 갖기 위해 핵사찰을 거부할 수는 있지만 2000만㎾의 전력을 포기한 채 국제사회로부터의 고립을 택할 수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mip@

2002-08-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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