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홍림(38)씨가 지난 29∼30일 경기도 여주의 클럽700CC에서 실시된골프 세미프로 테스트 본선을 통과했다.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3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첫날 이븐파 72타로 참가자 192명 가운데 11위를 차지한 최씨는 이틀째 76타를 쳐,합계 4오버파(공동 42위)를 기록하며 여유 있게 테스트를 통과했다.100명을 선발한 이번 테스트의 커트라인은 8오버파였다. 세미프로 자격을 얻으면 프로골프대회 2부 투어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 4월 티칭프로 자격을 얻은 최씨는 이로써 티칭프로와 세미프로 자격을 모두취득한 첫번째 연예인이 됐다.
최병규기자 cbk91065@
최병규기자 cbk91065@
2002-08-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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