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음악회/방학 음악숙제 걱정 ‘뚝’

가볼만한 음악회/방학 음악숙제 걱정 ‘뚝’

입력 2002-08-01 00:00
수정 2002-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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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도 중반에 접어들었다.학생들은 그동안 미뤄둔 숙제가 슬슬 걱정되기 시작한다.

특히 음악회를 찾아 감상문을 써오라는 음악숙제는 큰 고민이다.부모 쪽에서 보면 자녀가 자칫 아무 음악회나 찾았다가 ‘음악은 지루한 것’이라는 인식을 주게 될 것같아 걱정스럽다.

연주회 분위기를 즐기고 숙제도 해결할 수 있는 음악회들을 소개한다.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 12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3665-6245) 해설 피아니스트 김주영.심포니 스타즈 현악사중주단과 국악실내악단 둥지,스피리트 금관오중주단이 출연한다.8000∼1만5000원.

◇꼬스트홀 청소년음악회= 16∼24일 명동성당 꼬스트홀.(02-583-6295)음악평론가 탁계석 해설.16일 피아노 듀오 연주회,17일 가곡과 아리아,19일 클라리넷과 실내악,20일 카메라타 첼로 앙상블,21일 돔 앙상블,22일 바이올린과 쳄발로,23일 서울 챔버 앙상블,24일 마드리 실내악단 출연.1만원.

◇청소년 오페라 ‘사랑내기’= 8∼18일 정동극장.(02-7511-500)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테’(여자는 다 그래)번안.청소년 눈높이에 맞추어 각색했다.1만∼1만2000원.단체는 2000원 할인.

◇미추홀 청소년 음악회= 13일과 19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391-2822∼5)김덕기 지휘 프라임 필하모닉.13일 ‘차이코프스키가 보내는 여름편지’,바이올린 이세영,피아노 정수연.19일 ‘여름음악여행-모차르트에서 브루흐까지’,바이올린 김현아,피아노 강지은.8000∼2만원.사랑티켓으로 예매하면 전석 5000원씩 할인.

◇서울시합창단-청소년 음악여행= 16일 오후 4시·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399-1636)지휘 백효죽,피아노 공융주 장은신.흑인영가와 영화음악,한국민요,뮤지컬 모음 등.일반 1만2000원,청소년 6000원.단체 5000원.

◇청소년을 위한 무지개 빛 클래식 축제= 19∼24일 호암아트홀.(02-751-9606)19일 눈으로 듣는 바로크음악,20일 트리오의 모든 것,21일 피아노로 그린 그림,22일 현읽기+목관읽기,23일 실내악의 밤 ‘삼각관계’.1만원.

◇곽승과 서울시향의 관현악 길라잡이= 25일 오후 3시·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399-1111)오병권 서울시향 기획실장 해설.마스카니,홀스트,엘가,슈만,무소르그스키 등의 잘 알려진 관현악을 즐길 수 있다.피아노 김문정.1만원.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1일 전통체험= 18일까지(월요일 제외) 오후6시30분 정동극장.(02-7511-500)장고교실과 전통예술무대 관람.1인 1만5000원,3인가족 4만원,4인가족 5만원.

◇청소년을 위한 국악공연-우리소리 이야기로 여는 아롱다롱음악회= 18∼22일 오후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02­580-3300)궁중음악과 궁중무용,우리노래로 국악기 배워보기,민속무용 부채춤,창작관현악 신모듬 등.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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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철기자 dcsuh@
2002-08-0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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