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大 수능 ‘3+1’ 반영, 6개대 2005년 전형안 발표

주요大 수능 ‘3+1’ 반영, 6개대 2005년 전형안 발표

입력 2002-07-20 00:00
수정 200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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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1학년생들이 치를 2005학년도 새 대입에서 상당수의 대학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역을 소위 ‘3+1제’로 반영할 전망이다.

서울지역 대학교 입학관련 처장협의회(회장 김승권 고려대 입학관리실장)는 19일 경희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이화여대·한양대 등 6개대가 정리한 ‘2005학년도 대입전형 계획안’을 전국 대학에 보냈다.2005학년도 대입 전형의 예시안인 셈이다.

이에 따르면 이 대학들은 인문계의 경우 언어와 수리,외국어 등 3개 영역에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중 1개 영역을 선택하는 4개 영역을 적용할 방침이다.자연계와 예·체능계는 각각 ▲외국어·수리·과학탐구와 ▲언어·외국어에다 수리와 사회탐구·과학탐구 가운데 선택하는 ‘2+1’형식을 도입했다.

고려대·성균관대·한양대 인문계는 언어와 수리,외국어에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가운데 1과목을 선택해 반영하지만 자연계는 수리 ‘가’형에 외국어와 과학탐구를 선택하는 ‘2+1제’다.

이화여대는 인문계의 경우 ‘3+1제’로 결정했지만 자연계는 ‘3+1제’와‘2+1제’를논의중이다.

서강대는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4개 영역을 반영키로 해 현행 입시체제에서 크게 변화를 주지 않았다.

경희대는 다른 대학들과 달리 자연계뿐만이 아니라 인문계에서도 외국어영역과 언어(경영대와 경제통상학부는 언어·수리중 택1),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중 1과목을 선택하는 ‘2+1제’로 결정했다.

이 대학들은 학교생활기록부 평가때 대부분이 수능 출제영역이 아닌 고교 1학년 과정인 국민기본공통교과 10개 과목을 반영하기로 했다.수능 출제영역인 심화과목의 이수도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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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기기자 hkpark@
2002-07-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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