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중범죄 일사부재리 폐지”형사재판 전면개혁안 발표

英 “중범죄 일사부재리 폐지”형사재판 전면개혁안 발표

입력 2002-07-19 00:00
수정 2002-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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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연합) 데이비드 블런킷 영국 내무장관이 이 17일 ‘일사부재리(一事不再理) 원칙’폐지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형사재판제도 전면 개혁안을 발표했다고 BBC방송 인터넷이 보도했다.

블런킷 장관은 이날 의회에서 발표한 형사재판제도 개혁 ‘백서’에서 살인과 강간,무장강도 등 중범죄에 대해 ‘DNA’ 같은 강력한 새 증거가 나타날때에 한해 재심(再審)을 허용한다고 말했다.잉글랜드와 웨일스 지역에 적용될 이 개혁안은 소급해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미 무죄 선고를 받은 용의자들도 다시 재판에 회부될 수 있다.

최두호 서울시의원 “유효기간 지난 수도계량기 24만 개… 교체 적체 해소해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최두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지난 4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서울아리수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수도계량기 교체 적체와 긴급 누수복구 공사의 안전관리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 신뢰와 작업자 안전을 위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올해 9월 말 기준 검정 유효기간이 지난 미교체 계량기가 약 24만개이며, 이 가운데 유효기간이 3년 이상 경과한 물량도 11만개를 넘는다고 밝혔다. 수도계량기는 사용량 측정과 요금 부과의 근거인 만큼, 장기간 교체가 지연되는 상황을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서울시는 교체 적체 해소 등을 위해 연간 약 28만개의 교체가 필요하지만, 현재 인력과 작업 여건상 교체 가능한 물량은 약 24만개라고 설명했다. 오래된 계량기부터 교체할 수 있도록 사업소별 필요 인력을 산정하고 추가 인력 투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최 의원은 “계량기 교체가 계속 밀리지 않도록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며 “동파 취약지역의 디지털 계량기 전환과 유효기간 경과 계량기 교체를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인력 배치와 우선순위를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업소별로 교체 물량이 적체된 격차도 이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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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보수당과 자유민주당은 위험요소가 많이 담겨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대체로 지지 의사를 나타낸 반면,압력단체인 ‘자유(Liberty)’는 정부가 공정한 재판을 해야 하는데도 이를 범죄율 탓으로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백서에 따르면 가벼운 범죄는 법 개정 후에도 배심원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보장받지만 더 심각한 범죄는 하급판사나 청소년법원이 심리하도록 했다.또판사는 중대한 사기사건이나 배심원이 위협을 당할 수 있는사건에 대해 배심원 없이 재판을 진행토록 했다.

2002-07-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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