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30분쯤 서울 노원구 중계2동 한모(38·주부)씨의 아파트에서 한씨와 친구 조모(38·주부)씨가 두 손이 테이프로 묶이고 온 몸이 흉기에찔려 숨져 있는 것을 한씨의 남편(48) 등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한씨 남편은 경찰에서 “최근 아내행적이 이상했고,어제 오전 집을 나간 뒤 소식이 끊긴 데다 내연남과 동거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아파트를 수소문해 찾아가 보니 아내가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영표기자 tomcat@
한씨 남편은 경찰에서 “최근 아내행적이 이상했고,어제 오전 집을 나간 뒤 소식이 끊긴 데다 내연남과 동거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아파트를 수소문해 찾아가 보니 아내가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영표기자 tomcat@
2002-07-18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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