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설립자 테오도르 게페르트 신부가 지난 13일 새벽 1시30분 일본 도쿄 로욜라하우스에서 별세했다고 서강대가 15일 밝혔다.향년 98세.
독일태생으로 예수회 소속인 게페르트 신부는 1948년 9월 한국 가톨릭교회의 발의와 비오 12세 교황의 허가를 받고 1960년 대학 개교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빈소는 유해가 도착하는 오는 18일 오후 1시 서강대 성이냐시오 강당에 마련되며 19일 오전 11시 김수환 추기경의 주례로 장례미사가 치러진다.
독일태생으로 예수회 소속인 게페르트 신부는 1948년 9월 한국 가톨릭교회의 발의와 비오 12세 교황의 허가를 받고 1960년 대학 개교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빈소는 유해가 도착하는 오는 18일 오후 1시 서강대 성이냐시오 강당에 마련되며 19일 오전 11시 김수환 추기경의 주례로 장례미사가 치러진다.
2002-07-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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