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中항만사업 진출-장허신항,외국기업 첫 투자

대우건설 中항만사업 진출-장허신항,외국기업 첫 투자

입력 2002-07-15 00:00
수정 2002-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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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14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장허(庄河)시에서 남상국(南相國) 대우건설 사장과 푸시라이(薄熙來) 랴오닝성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허 국제신항만 착공식을 가졌다.

장허 항만사업은 중국에서 외국기업이 투자하는 최초의 항만사업이다.

대우건설과 장허시는 장하항철건설개발중심(庄河港鐵建設開發中心)이라는 합작법인을 설립,1만t급과 5000t급 선박이 동시 접안할 수 있는 항만을 건설하게 된다.합작법인은 향후 50년간 항만 운영권을 독점한다.

총 사업비는 3000만달러로 대우건설이 950만달러를 투자하고 나머지는 중국화샤(華夏)은행이 파이낸싱으로 조달한다.오는 2005년 4월 준공예정이다.

대우건설은 향후 장허항 확장공사 및 배후신도시 개발시 우선 참여권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김성곤기자
2002-07-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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