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용기 환경호르몬 검출 초등교주변 먹거리오염 심각

포장용기 환경호르몬 검출 초등교주변 먹거리오염 심각

입력 2002-07-12 00:00
수정 2002-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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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주변에서 팔고 있는 군것질거리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되는가 하면 용기에선 환경호르몬까지 적출되는 등 어린이 먹거리 오염이 위험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지난 3∼6월 서울시내 초등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캔디,엿,건포,장난감을 끼워파는 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 79종을 수거,위해물질 포함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캔디류 33종 중 ‘우주별2’(스타제과),‘과일맛동산’(코아식품) 등 2종의 용기에서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디에틸헥시프탈레이트(DEHP)가 검출됐다.DEHP는 PVC 용기에 신축성을 주는 물질로,암 유발과 생식기능 장애 등 부작용을 초래해 현행 식품의 포장재료로 쓸 수 없도록 규정돼있다.

또 건포류 12종중 4종에서는 대장균군이 나왔고,‘조미마른쥐치포’(창우식품)에선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도 검출됐다.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 강북2)이 전반기 ‘민생실천위원회’의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민생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2018년 제10대 의회 출범 당시 중앙당 ‘을지로위원회’의 민생 중심 정책 기조를 시정에 뿌리내리기 위해 도입된 원내 핵심 기구다.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영숙, 도봉1)는 지난 10월 30일 대표의원실 간담회장에서 ‘우리 곁의 을을 지키는 동행 선언’을 주제로 제12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을 펼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약속보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라고 강조하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민생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쁘고 촘촘한 국회 일정 속에서도 김영배 서울시당 위원장(성북갑)과 김남근 서울시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성북을)이 자리를 함께하며 민생위의 활기찬 출발에 힘을 보탰다. 김영배 위원장은 “을(乙)이 존중받고 기본이 바로 선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근 위원장은 민생위원 한 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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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숙기자 jssohn@

2002-07-1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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