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가/’르네상스 저작집’재출간-불어판 판소리 해설서 나와

출판가/’르네상스 저작집’재출간-불어판 판소리 해설서 나와

입력 2002-07-12 00:00
수정 2002-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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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사는 시오노 나나미의 르네상스 관련 저작 7권에 각각 저자 후기를 덧붙이고 새로운 판형으로 모양을 바꿔 ‘르네상스 저작집’이라는 이름으로 재출간했다.이 저작집은 르네상스 총론 격인 ‘르네상스를 만든 사람들’,국가에 관한 이야기인 ‘바다의 도시 이야기’ 상ㆍ하권,인물에 관한 이야기인‘르네상스의 여인들’‘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신의 대리인’‘나의 친구 마키아벨리’ 등으로 구성됐다.

각 권에서 시오노 나나미가 책을 쓰면서 만난 편집자와 주변 사람들 이야기,르네상스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주제의 관련서들을 집필하게 된 동기 등을 자세히 서술했다.또 제각각이던 기존 판형을 버리고 고급스러운 4ㆍ6판 양장본으로 통일했다.각권 1만 2000∼1만 5000원.

◆불어판 판소리 해설서인 ‘Le Pansori-Un art lyrique Coreen’이 최근 프랑스 메종 라로즈 사에서 출판됐다.대산문화재단의 해외 한국학 연구지원을 받아 나온 이 책은 파리8대학 한국연구원의 이미정 책임연구원이 썼다.

판소리의 의미·역사와 함께 ‘춘향가’‘심청가’‘적벽가’등의 작품을 설명하고 한국의 명창,장단·조·성음 등 판소리 형식을 소개했다.

프랑스에서는 임권택 감독의 영화 ‘서편제’가 상영된 뒤로 한국 판소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나 그동안 본격적인 불어판 소개서를 내지 못했었다.

2002-07-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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